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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사회 복지에 관련된 전문적 기술을 지닌 사람을 말하며 사회복지업무를 전담하는 직종입니다. 자격증 분류상 국가전문자격에 속합니다. 복지라 하지만 활동하는 영역은 복지기관 이상으로 넓습니다.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의료사회,정신보건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근무지역도 복지관,센터,병원,요양병원,학교등 아주 다양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 2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예전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바로 1급 자격증이 나왔지만 지금은 별도로 객관식 필기 시험을 봐야합니다. 3급도 있었지만 2019년도부터 폐지되고 현재는 1급과 2급만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발급받은 3급 자격증은 유효하고 규정에 따라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수 있는 경력을 인정받습니다. 

인터넷 광고 같은것을 보면 사회복지사를 쉽게 따는 자격증 같이 말하는데 학점은행제,사이버대학,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쉽게 2급 자격증을 딸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수과목 10과목과 현장실습 120시간 선택과목 4과목을 수강하면 2급자격증이 나오고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에는 1년 또는 그 이상 전문대졸과 고졸은 2년이상 공부해야합니다. 별도의 시험이 없어서 쉬워보이지만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상상이상으로 힘들다고 볼수 있습니다. 평생 교육원 수업을 들으면 기본적으로 수업료가 120만원정도이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사회복지 실습 과목을 할수 없기 때문에 위탁교육비가 추가됩니다.

사회복지사 2급은 별도의 시험이 없어서 학점만 이수하면 바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습니다. 학력에 따라서 이수해야하는 과목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에서 가장 관건은 실습인데 최소 120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사회복지 현장실습 또한 엄연히 학점 인정 과목에 해당되기 때문에 평생교육 인정 기관에 지정된 학교에 수강신청을 해야합니다. 

실습기관은 직접 찾아봐야합니다.대행비를 요구하는 학교도 있는데 이럴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를 보면 기관목록과 공고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학생이 실습 기관고 상의하고 학교에 실습 신청서를 제출하면 기관에 공문을 보내서 실습생임을 공인해줍니다. 최소 4시간 하루 8시간까지만 인정되며 15회정도 가게 되면 120시간을 다 채우게 됩니다. 실습이 끝남녀 그간 작성한 출석부와 실습일지 평가서등을 담당 지도자에게 검사받고 날인한후 학교에 제출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월말이나 2월초정도에 토요일에 시험을 치릅니다. 사회복지학 전공자는 알겠지만 사회복지사로 일할때 1급 자격증이 있는지 아주 중요합니다. 업무나 활동에서 1급으로 제한되는것이 많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고싶다면 센터를 차리는게 좋은데 설립 요건에 1급자격증은 아주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1급 자격증을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줬었지만 대신 많은 전공들을 이수해야했었습니다. 1급 시험을 보려면 2급 자격증이 필수적인데 최종학력이 대졸일경우 2급을 따면 바로 1급 응시자격이 주어지지만 고졸이나 초대졸은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1급 시험의 난이도는 매년 천차만별인데 30% 10% 50%로 많을때도 있었습니다. 200문제에 200점이 만점이며 1교시는 20점 2교시는 30점 3교시는 30점이 과락 기준입니다. 전교시 통합 120점을 맞으면 합격하게 됩니다.  

사회복지 기관에 취업하려고 하면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2급은 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만 하면 취업할수 있는것처럼 홍보하는곳이 많지만 2급 자격증을 딴다고해서 취업이 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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